오늘은 런던베이글과 베이글에 대한 내용입니다.
삼청동이나 롯데월드몰, 안국동, 압구정 등에 가면 런던베이글 앞에 줄을 길게 선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줄을 서더라도 저녁에는 늦으면 재료가 떨어져 원하는 빵을 살 수 없는 경우도 많이 생깁니다.
런던베이글 12가지맛와 런던베이글 크림치즈 10가지맛을 판매하고 있고 다 먹어보려면 한 번에 몽땅 사거나 여러번 방문해야합니다.
런던베이글이 인기가 너무 많아서 혹시 런던이 베이글로 유명한 도시인가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런던은 원래 베이글로 유명한 곳이 아닙니다. 영국의 대표 음식은 잘 알려져 있듯이
피쉬앤 칩스라는 싸구러 음식이고 그 마저도 유명하기만 할 뿐 맛이 없습니다.
런던베이글이라는 이름은 마케팅을 위해 지은 측면이 있습니다.
비슷한 예로 파리 파게트라고 하면 바게트가 굉장히 맛있는 음식이라고 생각하지만 바게트는 가난한 사람이 먹는 딱딱하고 맛없는 빵입니다.
하지만 그런 이름의 사연과는 상관없이 런던베이글은 제법 쫀득쫀득한 특이한 베이글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줄을 서서 사먹을 정도인가라는 평을 주는 사람도 많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포장에 쓸 돈을 줄여서 빵을 더 싸게 주면 좋을텐데
포장이 특이한데 이국적인 느낌이 나도록 개별 포장을 한 후에 다시 모아서 포장한 후에 스티커까지 붙여줍니다. 빵값이 비싼 편이므로 포장값을 아껴서 빵을 더 싸게 주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습니다.
포장에 겉멋이 잔뜩 들어간 모습입니다. 기분이 나쁘지 않습니다.
메뉴중에 최근에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역시 대파크림치즈 베이글입니다.
이제 건강 측면에서 얘기하면
베이글은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건강에 매우 좋지 않습니다.
1개에 무려 350 ~ 400 Kcal가 됩니다. 쌀밥 한 공기보다 많습니다.
많이 먹지 않는 것이 다이어트나 건강관리에 좋습니다.
베이글과 바게트는 전부터 가난한 사람들이 건강에 좋지 않은 저렴한 식사입니다.
베이글이 아무리 발전해도 그 이상은 되기 어렵습니다.
사실 비슷한 칼로리에 빵 종류는 식빵이 더 맛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맛보고 인스타하고 즐기세요. 하지만 많이 먹지 마세요.
베이글은 기본적으로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안되는 음식입니다.
요약
- 런던은 베이글과 관련이 없다. 판매하는 회사도 런런과 무관하다.
- 베이글은 서민이 먹던 품질이 낮은 무미건조한 빵이다.
- 쫀득쫀득한 베이글은 베이글이 아니다 베이글 모양의 찐빵일 뿐
- 베이글은 맛에 비해 칼로리가 높은 편이고 건강에 안좋다.
- 런던베이글뮤지엄에 줄서는 사람이 많은 이유는 마케팅을 많이하기 때문이다.